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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글쓰기 너무 불편한데 어떻게 쓰고 계세요?

비합리적 경제인 2025. 2. 4. 23:09

네이버 블로그에서 넘어온 저는 티스토리를 쓰다가 화병이 날 것 같아요. 편집하면서 너무 불편해서 부글부글 화가 끓어오릅니다.
 
 
1. 사진 그룹핑 (잘) 안 돼.
사진 그룹핑 하는 거 한 번에 제대로 안 되고 헛발질을 몇 번 하면 간신히 되는 게 너무 짜증 나요.
 
2. 사진 Ctrl+x ctrl +v 잘 안돼.
사진을 잘라냈다가 붙여 넣는 게 왜 이렇게 안 먹히죠? 여보세요?!
 
3. 사진 끌어다 옮기기 안 돼.

사진 끌어다가 옮기는 게 한 화면에서는 간신히 어떻게 되는 데, 문단을 넘어가는 건 아예 안 되더라고요.

 
 
정말 여러분들! 이제까지 티스토리 어떻게 해오신 겁니까? 네이버 블로그와 병행하시는 분들 이 고난의 길을 어찌 참으신 겁니까? 이래서 네이버가 부동의 검색엔진계의 1위이자 블로그계의 1위를 하고 있나 봅니다. 이런 간단한 것들 조차 제대로 구동하게 만들지 못하다니. 고객의 편의성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렇죠. html 같은 걸 아직도 남겨뒀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제야 티스토리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명확히 깨닫게 됩니다. 자료 하나 없이 줄 글로만 쓰여져 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졌죠. 왜냐? 사진을 넣기 너무 귀찮으니까요! 글 쓰는 사람의 "편의성"은 고려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SEO 양식 같은 "형식"만 "그럴 듯한" 하고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글만 남은 것이 티스토리였습니다. .....다음....너는 아직 멀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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