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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방문자수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인가, 에드센스 수익 0

비합리적 경제인 2025. 4. 10. 11:34

한국에선 역시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2달 정도 지나고 나니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량이 많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네이버 블로그를 키울 때보다 티스토리를 키우는 게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에드센스는 빨리 승인받았지만 수익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방문자수가 바로 에드센스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상황을 무시하기는 역시 어렵네요.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에도 글을 쓰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법 그 구식의 에디터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HTML도 익숙해져고 가고 있지만 참 글이 쌓이지 않습니다. 우선 회사 일이 바빠 글을 쓸 시간도 없고, 지쳐서 집에 돌아오면 블로그를 할 정신도 없습니다. 심지어 요즘엔 메인인 네이버 블로그도 내팽개쳐두고 있는 상황인지라, 글을 쓰긴 하는데 유의미한 증가는 없는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에드센스마저 수익이 나지 않으니 블로그가 더 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하는 열정이 예전만 못 하달까요? 역시 블로그는 돈이 되어야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방문자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방문자 수가 적으니 에드센스 수익도 없고, 흥미가 뚝뚝 떨어지는 악숙환이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좀 쓰다 보면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게 보이는 데 티스토리는 그런 기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블로그스팟이 더 검색이 잘 되는 상황이랄까요?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문자 수 1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이 한 달째 이어지는 중이죠.


다른 방법을 강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1) 티스토리 글을 공격적으로 발행해 본다.
2) 블로그스팟에 더 집중적으로 해본다.

뭐가 되었든, 현재로써는 그저 글을 열심히 쓰자는 결론에 도달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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