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프로젝트

한량 프로젝트: 2024년 부수입 얼마나 벌었을까?

비합리적 경제인 2025. 1. 2. 01:12


다들 해맞이하셨나요? 저는 오늘 아침 해돋이를 보고 왔습니다. 벌써 2025년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또 나이가 들었네요. 2024년이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갈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정말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2024년 부수입 결산

2022년 여름부터 제 삶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벌자"였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올렸고, 주식과 블로그로 부수입을 조금 더 벌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살림살이는 훨씬 나아졌는데 여전히 막연한 미래가 걱정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부수입을 올리길 바라면서 2024년 부수입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 미국 주식: 230만 원
* 미국 주식 배당금: $855 (약 115만 원)
* 국내 주식 배당금: 89,000원
* 블로그: 396,000원
총  390만 원 정도


2022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한 이후, 연 120만 원만 더 벌어보자고 생각했는데, 2024년 총 390만 원을 더 벌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꿈같은 일이었는데, 그 목표치를 한참 넘어섰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동시에 더 노력하자고 결심하게 됩니다. 부수입은 모두 미국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해서 남는 것은 없지만 추가적인 저금을 390만 원 정도 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2025년 목표

2025년에는 월 50만 원의 부수입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제 메인 파이프라인인 미국 배당주를 더 열심히 사모을 예정입니다. 1년 동안 천만 원 정도는 투자할 생각입니다. 절세를 위해서 미국 주식도 250만 원만큼 매도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블로그에서 월 1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5만 원에, 에드센스 5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얼른 글을 쌓아서 에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여전히 티스토리 & 블로그스팟에선 글이 잘 써지지 않습니다. 더 이상은 게으름 피우지 않겠다 다짐해 봅니다.


주식에 대한 투자는 뜻하는 대로 이루어 나갈 자신이 있는데 블로그는 영 자신이 없습니다 내년에는 미국 주식 250만 원, 배당금 200만 원, 블로그 120만 원으로 총 570만 원의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제발, 블로그가 제발 뜻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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