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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프로젝트 4

한량 프로젝트: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내 적성은 한량힘든 2024년을 보내고 깨달은 것은 "내 적성은 한량이다!" 누구들 놀고먹는 것을 싫어할까마는, 그중에는 일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테잖아요? 그런데 오늘도 야근을 하고 삼김으로 저녁을 먹은 사람으로서 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어떠한 성취감도, 기쁨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제 시간, 에너지, 노동을 돈으로 바꾸고 있는 중인 셈이죠... 회사 얽매여 사는 삶제가 미래를 그려봤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내 시간도 없이 회사에 얽매여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회사는 저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죠. 하지만 모아둔 돈은 얼마 없고, 매달 나가야 하는 돈은 명확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출근해서 노동을 하는 동안에는 저..

한량프로젝트 2025.03.02

너무나도 소소한 나의 부업 일지

애드포스트에 일희일비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진짜 스케일이 작구나. 몇 년 전 인스(인쇄소 스티커)가 유행할 때 소소하게 스티커를 판 적이 있습니다. 1개 팔면 몇 백 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죠. 지금은 애드포스트가 그 부업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내내 사진 찍고, 글을 쓰고 해도 5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습니다. 그런데도 이걸 참 소중하게 여기는 제 자신을 보고 있자니,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게도 합니다. 어쩜 이렇게도 스케일이 작지? 왜 아직도 이러지? 소소할지언정 그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일진대 왜 발전이 없을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던데, 왜 아직도 답보하는 것 같지? 사람이라면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몇 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습니다. 그나마 스티커를 판매하면서 깨달은 ..

한량프로젝트 2025.01.20

한량 프로젝트: 2024년 부수입 얼마나 벌었을까?

다들 해맞이하셨나요? 저는 오늘 아침 해돋이를 보고 왔습니다. 벌써 2025년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또 나이가 들었네요. 2024년이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갈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정말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2024년 부수입 결산 2022년 여름부터 제 삶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벌자"였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올렸고, 주식과 블로그로 부수입을 조금 더 벌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살림살이는 훨씬 나아졌는데 여전히 막연한 미래가 걱정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부수입을 올리길 바라면서 2024년 부수입 결산을 해보겠습니다. * 미국 주식: 230만 원 * 미국 주식 배당금: $855 (약 115만 원) * 국내 주식 배당금: 89,000원 * 블로그: 396,000원 총 ..

한량프로젝트 2025.01.02

시작해보자, 한량 프로젝트

한량 프로젝트 시작! 저는 이제 한량이 되어보려 합니다. 어느덧 직장인 8년 차가 되어버렸네요.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왜 이렇게 지쳐버렸을까요? 요즘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몇 년 전 신년운세를 봤을 때 “네 사업을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땐 “전 사업을 할 깜냥이 안돼요"라고 웃어넘겼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제는 정말 회사를 탈출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량 프로젝트란? 저의 한량 프로젝트는 블로그를 확장해서 연봉만큼 벌어보자는 계획이에요.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대신, 블로그 수익으로 생활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직장인 병이 싹 낫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4년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히 해왔어요. 하지만 글쓰..

한량프로젝트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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