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적성은 한량힘든 2024년을 보내고 깨달은 것은 "내 적성은 한량이다!" 누구들 놀고먹는 것을 싫어할까마는, 그중에는 일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테잖아요? 그런데 오늘도 야근을 하고 삼김으로 저녁을 먹은 사람으로서 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어떠한 성취감도, 기쁨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제 시간, 에너지, 노동을 돈으로 바꾸고 있는 중인 셈이죠... 회사 얽매여 사는 삶제가 미래를 그려봤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내 시간도 없이 회사에 얽매여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회사는 저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죠. 하지만 모아둔 돈은 얼마 없고, 매달 나가야 하는 돈은 명확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출근해서 노동을 하는 동안에는 저..